코스메르나, 코스모프로프 어워드서 가장 높은 점수
"제품성, 기술력, 시장성 등 인정, 매출 확대 기대"

바이오니아의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가 세계 3대 미용박람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제품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사진= 대덕넷 DB] 
바이오니아의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가 세계 3대 미용박람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제품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사진= 대덕넷 DB]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가 국제 미용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에서 주관하는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헤어 제품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1967년 시작돼 올해로 55회를 맞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다. 최신 미용, 에스테틱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각국에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제품력과 혁신성, 시장에 대한 영향력, 브랜드 성장성, 브랜드 가치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각 항목별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이 1등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바이오니아는 자체 개발한 원천 특허 물질인 SAMiRNA™(Self-Assembled Micelle inhibitory RNA)를 화장품에 접목해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를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코스메르나가 제품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과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제품 품질 및 고객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B2B 추가 계약 및 B2C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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