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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높은 원인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와 경유차를 빠른 속도로 줄여나가겠다. 미세먼지 대책을 중국정상급 의제로 격상시켜 정상회담에서 중요 의제로 다루게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27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릴레이인터뷰'에 참석해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최근 '미세먼지 대책안 발표'를 통해 30% 저감을 주장하고 나선바 있다. 이날 문 후보는 구체적 대책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탈
현장
김지영 기자
2017.04.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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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 총연합회(회장 양수석·이하 연총)는 지난 26일 오후3시 UST 대회의실에서 과학자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후보의 과학기술정책을 비교분석하는 '과학기술정책 일대일 심층 검증' 콜로키움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홍정유 연총 정책연구소장의 발제와 김진두 한국과학기자협회장,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이 지정발표에 나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과학기술분야 공약을 비교분석했다.발제를 맡은 홍 소장은 양당에서 발표한 공약 중 과학기술에 대한 미션과 비전, 거버넌스, R&D성과, 출연연 특화정책,
현장
길애경 기자
2017.04.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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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은 정부 경제부처 하위 수단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과 사람 중심으로 개혁해야 한다. 출연연 백년대계를 설정하고 과학계의 재도약이 절실하다."장미대선을 앞두고 정당별 대선후보의 과학특보들, 현장 연구자, 이공계생, 기업인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계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과학계 단체와 이공계대생, 과학언론인, 각 정당별 과학특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2시부터 KAIST KI빌딩 퓨전홀에서 '대선 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가 열렸다.행사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그동안 진행해온
정책
대덕넷 취재팀 기자
2017.04.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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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KAIST 퓨전홀에서 각 대선캠프 과학특보들의 과기정책 발표와 소통이 진행됐다. 과학기술계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국회의원, 국민의당 오세정 국회의원, 바른정당 황영헌 미방위 수석전문위원, 정의당 이성우 대전시당 위원장 등에 질문을 던지며 대선캠프들의 과학 정책을 검증했다.
현장
윤병철 기자
2017.04.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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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후보들이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위해 광폭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계에서도 각 후보별 다양한 정책검증 자리를 마련하고 토론과 정책 제안에 나서고 있다.과학기술계 단체와 이공계 특성화대학, 과학언론은 25일 오후 2시 KAIST KI 빌딩 퓨전홀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19대 대통령선거 정당별 과학정책 분석'을 주제로 발제와 각 대선후보별 과학특보의 '정당별 과학정책' 설명에 이어 현장과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사
정책
대덕넷 취재팀 기자
2017.04.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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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후보간 정책 검증이 구체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계도 심층적인 과학정책 분석을 위한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과학계 주요기관과 단체, 이공계특성화 대학, 과학언론은 25일 오후2시 KAIST KI 빌딩 1층 퓨전홀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서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 진행해온 '대선후보별 과학기술정책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 후보별 과학특보들이 정당의 과기정책을 설명한다.각 정당별 과학특보는 연구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과기계 거버넌스, 연구환경 개선 등 구체적
정책
길애경 기자
2017.04.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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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의 대선캠프들이 연구자의 정년 환원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위원장 김준규)는 지난 20일 대전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국가과학기술체제 개혁 방안을 듣는다'를 주제로 대선 후보 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 고광용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정책연구위원 등이 각 당 대표로 참석해 대선 과기공약을 발표하고 정책방향에 대해 논했다. 오픈 토론에서는 첫 질문으로 나온 연구자 정년 연장에 대해, 3당은
행사
박은희 기자
2017.04.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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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혁신과 발전, 사람에게 투자해 이루겠다. '사람중심 과학기술'로 과학기술인들의 현실,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 (문재인 대선 후보)"아이들의 장래희망이 공무원, 교사, 주택임대사업인 나라는 희망이 없다. 곤충을 관찰하고, 로봇을 만들고, 우주비행을 꿈꾸는 나라, 우리 아이들의 꿈이 로봇을 만들고, 우주를 탐사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안철수 대선 후보)21일 과학의 날 50주년을 맞아 대선주자들이 과학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문재인 캠프는 '사람에게 투자할
보도자료
김지영 기자
2017.04.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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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속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계도 각 정당별 대선주자들의 과학기술 정책과 공약을 분석하며 대선캠프와의 정책대화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우선 과학계 주요기관과 단체, 이공계특성화 대학, 과학언론은 오는 25일 오후2시 KAIST KI 빌딩 1층 퓨전홀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이하 과기 정책대화)' 자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리더가 될 대선캠프 과학특보와 현장 과학기술인들간의 대화로 합리적인 국가 과학기술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5일 행사는 KAIST 과학기술정책
행사
길애경 기자
2017.04.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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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세계와 경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때문에 정부출연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학과 출연연이 상호 수평적 이동이 가능토록 해야 대학과 연구소 모두 발전할 수 있다. 그런쪽으로 큰 방향을 잡고 가야한다. 매주 1회 전문가와 대통령이 토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는 18일 KAIST KI빌딩 메트릭스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책대화'를 통해 차기정권에서 실행할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연구자들의 질문에도 적극 답변했다.그는 "매월 연구 현장을 방문할 것인가"를 묻는 사전 질문에 "매주
인물
길애경·박은희 기자
2017.04.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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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는 18일 오전 10시 KAIST KI 빌딩 메트릭스홀에서 과학기술인과 '과학정책대화' 자리를 가졌다. 그 현장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기획
중계=윤병철·김한진 기자
2017.04.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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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수많은 첨단기술이 융합해 일어나는 혁명으로 미래 예측이 불가능하다. 정부가 미리 계획을 세워서 가면 엉뚱한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 차기정부에서는 정부주도가 아닌 민간과 과학계 주도로 결정하도록 하고 정부는 지원 역할을 할 것이다. 감사는 결과중심이 아닌 과정중심으로 해 창의적인 연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과학기술 인력을 대폭 늘려 국가만 할 수 있는 연구에 집중하도록 하겠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대한민국과 과학기술계의 미래를 위해 차기정권에서 실현키로 약속한 과학기술정책이다. 그의 과학기술정책은 '정부주도가
인물
길애경·박은희 기자
2017.04.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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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의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대선주자와 과학계의 '과학정책대화' 자리가 마련된다.과학계 주요기관과 단체, 이공계특성화 대학, 과학언론은 18일 오전 10시 KAIST KI빌딩 2층 메트릭스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와 현장 연구자들 간 과학기술정책의 현안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이날 행사는 안철수 대선주자가 '과학기술혁명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차기정권에서 추진할 과학기술정책 내용을 소개하고 현장에 참석한 과학기술인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안 대선주자의 과기정책 기조는 '국가주도 아닌 민간주
행사
길애경 기자
2017.04.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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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대선주자들의 정책 행보도 숨가쁘다. 17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전개되면서 안갯속 혈투가 벌어질 예정이다.대선주자들은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기조 아래 다양한 과학기술 공약을 속속 내놓고 있다. 과학기술에 기반한 4차산업혁명 대비, 과학기술계 부처 출범, 미래부 세종시 이전 등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약속을 제시하고 있다. 과학기술계 유권자의 표심 잡기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특히 정부 주도형 관료 중심의 과학기술 정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한다.짧은 대선 일정을 이유로 실
정책
길애경·강민구 기자
2017.04.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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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선 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과학기술계의 합리적 질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 자리가 열린다.과학계 주요기관과 단체, 이공계특성화 대학, 과학언론은 오는 25일 오후2시 KAIST KI 빌딩 1층 퓨전홀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이하 과기 정책대화)' 자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리더가 될 대선캠프 과학특보들과 현장 과학기술인들의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국가 과학기술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고, 한국 과학기술계의 자율성과 창의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보도자료
길애경 기자
2017.04.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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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임 부처냐 합의제 기구냐? 무엇을 풀 것인가에 집중하자!2017년 장미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에서는 과학기술 행정체계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과학기술 행정체계를 주제로 하루에 행사가 세 번이나 열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무엇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행정체계를 대선의 뜨거운 이슈로 만드는가? 미래창조과학부를 존치할 것인가 아닌가? 합의제 기구의 신설이냐 독임 부처의 설립이냐? 새로운 부처의 명칭을 과학기술부로 할 것인가 과학기술혁신부로 할 것인가? 위상은 장관급인가 부총리급인가? 논란은 뜨거운 듯 보이지만 과학계와 유권자의 호응은 시
오피니언
2017.04.04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