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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콜레라가 전 세계 어디서 창궐하든, 결국 이 사람만 바라본다현재 세계에서 콜레라 백신을 생산하는 기업은 딱 한 곳, 한국의 유바이오로직스다. 샨타바이오테크닉스라는 인도 기업이 있었지만 지난해 말 생산을 중단했다. 콜레라처럼 저개발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공공 백신의 경우 이른바 돈이 안 되기 때문에 생산업체를 찾는 것조차 힘들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콜레라가 다시 유행하자 한국 백신이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른 셈이다.[한국경제]붉은 전기차 군단의 진격…최첨단 에너지 차량만 278대 질주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열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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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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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로봇과 대화하며 설계·생산…AI가 '제조업 대전환' 이끈다“혁신을 (곧바로)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Man sprt innovation).”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인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 개막식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주변으로 성큼 다가온 디지털 대전환(DX)을 이같이 표현했다. 26일까지 열리는 하노버메세는 기업 간 거래(B2B) 및 산업 기술 분야 핵심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기술 분야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라면 B2B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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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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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베를린 유학시절 첫 만남··· 조선의 아인슈타인 열풍에 불 지르다1922년 2월, 베를린 유학생 황진남이 독일 최고 학술 기구 프로이센 과학 아카데미에서 아인슈타인을 만났다. 1915년 아인슈타인은 프로이센 과학 아카데미에 발표한 일반상대성이론에서 빛이 중력 때문에 굴절된다고 예측했는데, 이 놀라운 현상이 1919년 개기일식에서 실제로 관측되며 세계적 스타가 된다. 힘을 얻은 아인슈타인은 팔레스타인에 대학 설립을 추진했다. 이스라엘이 건국되기도 훨씬 전에 교육기관부터 세운 것이다. [한국경제]뉴턴을 위대하게 만든 '거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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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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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시골에 연 440억 쓰더니…" 프랑스 '20년 실험' 놀라운 결과지난 2일 찾은 프랑스 파리 동북부의 시골 마을 뷔르. 드문드문 들꽃이 피어있는 드넓은 평야에서 저층 벽돌 건물을 간간이 볼 수 있다.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운영하는 연구동과 사무실이다. 프랑스 정부는 이곳 지하 500m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시제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방폐장 부지는 축구장 2000개 크기(약 15㎢)에 달한다.[한국경제]'후쿠시마 비극' 일본마저…첫발도 못 뗀 한국 '우려 확산'해외 주요국이 최근 고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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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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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40년 로드맵 세워 지하 420m 봉인…핀란드, 세계 첫 방폐장 건설지난 10일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북서쪽으로 약 세 시간을 달려 도착한 에우라요키의 올킬루오토섬. 거대한 원전을 바라보는 자리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온칼로’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한국을 비롯해 원전을 가동하는 전 세계 국가가 내년 완공될 온칼로를 주목하고 있다. 세계에서 처음 가동하는 고준위 방폐장이어서다.[한국경제]"챗GPT 넘겠다"…'100억' 걸고 개발자 긁어모으는 中 바이두지난 11일 방문한 중국 최대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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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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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과학자들, 부귀영화 안 바라…걱정 없이 연구하게 해 달라"“학생들을 뛰어난 연구자로 키우려면 정부의 안정적인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고등과학원 석좌교수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등과학원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에서 개최한 이공계 활성화 대책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고자 교육부와 TF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매일경제]기술료로 돈 버는 연구소기업 국내 첫 출범"세계 최고 석학인 KAIST 연구진이 인공광합성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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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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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햇빛만 받고도 시속 550km 질주... 4개의 돛 단 ‘우주 범선’ 닻 올렸다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파피용’에는 지구를 떠나기 위해 제작된 거대 우주선이 등장한다. 파피용으로 명명된 이 우주선은 나비처럼 생긴 한 쌍의 날개를 달고 태양풍을 동력 삼아 먼 우주를 항해한다. 이 소설을 연상시키며 햇빛을 튕겨낸 반발력으로 우주를 항해하는 신개념 우주선이 닻을 올린다. 범선이 바람의 힘으로 바다를 항해하듯, ‘우주 범선’은 돛을 펼치고 빛 입자의 힘을 받아 궤도를 돈다. 저비용으로 장기간 우주 탐사가 가능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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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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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제2 황우석사태?…이번엔 뇌영상기술 논문 조작 논란성균관대 연구진이 2년 전 세계 최초로 기술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의 데이터가 조작됐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술이 재현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황우석 사태’라는 지적도 나온다.[한국경제]"10조를 어디에 쓴거냐"…한국, 이집트·UAE에도 밀렸다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기반이 되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 한국 기업이 한 곳도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정보기술(IT) 생태계가 해외 빅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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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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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베트남서 뭔 항공 엔진?’ 우려 씻고 140종 부품 생산-年18% 성장1일 베트남 하노이 호아락 하이테크 단지의 한화에어로엔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법인) 공장에서 만난 남형욱 법인장은 한화가 베트남에 항공기 엔진 부품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을 당시 엔진 업계 반응에 대해 이같이 기억했다. 베트남의 항공엔진 산업은 대부분 3차 공급사로 이뤄져 있다. 첨단 공장도 거의 없었다.[매일경제]반도체·AI에 전력 수요 급증···野 탈원전 재추진 땐 '막막'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산업 투자를 확대하면서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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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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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벤처투자자 변신한 中지방정부···AI 정조준한 '허페이 모델'지난달 28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스피치밸리(聲谷)에 자리한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대표 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을 방문했다. AI 체험관의 안내원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귀여운 대형 트럭을 그려주세요"라고 말하자 생성형 AI 인지모델 서비스 스파크(Spark)는 날개 달린 트럭을 그려냈다. 지난해 5월 미국 오픈 AI사의 책 GPT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스파크는 텍스트와 그림 생성, 수하과 논리적 추론, 컴퓨터 코딩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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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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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검은 황금’의 땅에, 태양·바람이 휘몰아친다열사의 땅, 뜨거운 햇빛이 작열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서쪽 사막엔 400만개의 태양광 패널이 물결치듯 다닥다닥 붙어 장관을 이룬다. 세계 최대 단일 부지 태양광 발전소인 ‘알 다프라(Al Dhafra)’다. 지난해 말 처음 가동을 시작한 이 발전소는 발전 용량만 2기가와트(GW)에 달해, 연간 240만t의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한다. 도로에서 차량 50만대를 없애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UAE는 앞서 2019년에도 1.2GW급의 태양광 발전소인 ‘누르(Noor·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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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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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AI 연산 핵심 칩은 ‘GPU’··· AI 가속기로 추론하고 이미지 만들어인공지능(AI)이 촉발한 반도체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챗GPT 같은 대규모 생성형 AI를 구현하기 위해 메타·구글·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앞다퉈 도입하는 중이다. 미국 엔비디아가 치고 나가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대만 TSMC 등도 AI 반도체 붐에 올라탔다. 메모리, 비메모리 업계 가리지 않고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각오다. AI 반도체는 도대체 무엇이며, 어느 기업이 어떤 장치를 만들고 어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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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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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날로 대담해지는 '데이터 납치'...제로 트러스트 모르면 다 뚫린다정부 기관과 반도체 기업,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늘고 있다. 디도스, 랜섬웨어, 피싱 등 형태를 가리지 않고 해킹이 지속되면서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동아일보]악천후에도 北 정밀감시... 정찰위성 2호 발사 성공우리 군이 8일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에 쏴올린 2호기는 전자파를 활용해 전천후로 지상 표적 관측이 가능한 우리 군의 첫 영상레이더 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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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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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전자 움직임이 왜 이러지"… 분수 전하에 물리학계 관심 집중엇갈리게 쌓은 그래핀에서 전자가 마치 ‘분수 전하’를 갖는 것처럼 움직이는 현상이 잇따라 관찰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수 전하란 전자 하나의 전하량이 ―1이 아닌 ―2/3, ―3/5처럼 분수로 나타나는 현상을 일컫는다. ‘분수 양자 변칙 홀 효과(FQAHE)’라고 알려진 이 현상은 전자의 움직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양자컴퓨터에도 응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중앙일보]TSMC 간 기시다 "정책 총동원 지원"일본이 과거 반도체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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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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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개인 맞춤 식단·조리 로봇··· 급식업체들 혁신 경쟁현대그린푸드의 식단 제공 프로그램인 ‘그리팅 애슬릿’이 민첩성이 중요한 가드 포지션 농구 선수에게 적합하다고 내놓은 메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식단 관리 프로그램 ‘그리팅 X’를 개발했는데, 이를 활용해 개인 특성에 맞춘 ‘초개인화 식단’을 짜는 게 가능해졌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애슬릿을 활용해 프로 농구 현대모비스 선수들에게 특화 식단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중앙일보]챗GPT에 235조 검색광고 날아갈 판···구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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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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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터널에 갇히고 정전도...대만 여진 5일간 더 올 수도대만에서 25년 만에 발생한 강진으로 9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티에스엠시(TSMC)가 생산 라인을 멈추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향후 3~5일 동안 여진이 예고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규모 7.2의 지진은 이날 아침 7시58분(현지시각) 대만 동부 화롄현 인근 바다에서 발생했다.[조선일보]佛의 우크라 파병 발언 뒤엔 러시아와의 우라늄 쟁탈전이 숨어 있다지난 2월 26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에서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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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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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美, 무인 우주선서 약 만들어 귀환... "우주신약 신호탄"우주에서 신약을 개발할 날이 머지않았다. 사람의 도움 없이 우주에서 약을 생산해 지구까지 다시 가져오는 시스템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비용은 기존 방식의 10% 수준이다. 비용 문제로 고민하던 글로벌 제약사들의 우주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항공우주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우주 스타트업 ‘바르다 스페이스 인더스트리’는 우주에서 만든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리토나비르’를 지구에서 받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조선일보]KIST 초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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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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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대학 노린 산업스파이···정부 '연고포디유' 특별관리 추진지난 2월1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A교수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A교수는 2017년 중국의 해외 고급 인재 유치 계획인 '천인계획'에 선발된 뒤 2020년까지 자율주행차의 핵심 센서 기술을 중국 현지 대학 연구원 등에게 유출한 혐의(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를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그가 중국으로부터 챙긴 돈은 15억3000만원가량에 달한다.[매일경제]양자컴 수년내로 상용화 ··· 산업계 난제 한방에 풀릴 것"수십 년이 필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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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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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단독] 월성 2·3·4호기도 수명 연장···'文정부 탈원전 대못' 뽑기로2~5년 뒤면 문 닫을 운명이었던 월성 원전 2·3·4호기의 운영 기간을 늘리는 절차가 이달부터 본격화한다. 이로써 지난 정부에서 30~40년 최초 운전 허가 기간이 끝나 2030년까지 차례로 가동 중단 예정이었던 원전 10기가 모두 운영 연장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원전 업계 관계자는 “폐쇄 예정이던 원전 운영을 연장하는 건 탈원전 대못을 뽑아내는 시발점”이라고 했다. 정용훈 KAIST 교수는 “국내 원전이 그 어느 나라 원전보다 잘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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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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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문닫은 우라늄 광산 다시 연다...원전 건설 늘자, 애물단지서 복덩이로미국 광업 기업인 ‘우라늄 에너지’는 8월부터 와이오밍주(州) 광산 두 곳에서 원자력 발전의 연료인 우라늄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생산과 투자가 줄면서 2018년부터 사실상 폐광으로 방치된 지 6년 만이다. 근데 최근 세계적으로 원전 건설과 가동이 늘고, 우라늄 가격이 올라 광산 문을 다시 열기로 한 것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랫동안 애물단지 취급받던 우라늄 광산이 다시 깨어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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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