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는 오길록원장 취임후 지난 3개월동안 퇴직자수가 35명으로 정규직 이직율이 5%에 불과해 예년의 20%보다 상당히 줄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ETRI는 지난 4월부터 이미 검증된 인력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퇴직자가 재입사할 때 전형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으며 개인별 접촉을 통해 인력유치 작업을 벌여왔다.
ETRI 관계자는 "퇴직자에 대한 재입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돌아왔다"며 "신입연구원이 많은 불균형적 인력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우수인원만 선별,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뉴스24 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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