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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계기술, 연구실 넘어 국방으로 간다

기계연-육군 군수사 지난 29일 업무 협약 체결
AI 기반 물류 자동화·무인화 등 기술 교류 예정
국방 분야에 첨단 기계기술을 접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은 지난 29일 기계연 본원에서 육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와 스마트 국방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레이저 기반 표면 오염 제거 ▲플라즈마 기반 군 차량 매연 제거 ▲금속 3D 프린팅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무인화 등의 분야에서 기술 교류를 한다. 연 1회 정례 협의회를 개최해 기술, 인프라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육군 군수사령부 관계자들은 기계연 광응용기계연구실,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 3D프린팅연구실, 플라즈마연구실, 스마트산업기계연구실을 방문해 기술 수준과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육군 군수사는 최근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군수지원 기반역량 첨단화, 스마트 물류체계 혁신, 스마트 정비체계 구축, 지능형 탄약 관리체계 발전 방안 등이다. 

기계연은 LIG넥스원,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방위사업청, ADD(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해군 군수사령부 등 다수의 국방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박천홍 원장은 "연구원이 40여 년간 축적해온 기계 기술 역량을 국방 첨단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AI, 무인화,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 국방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은 지난 29일 기계연 본원에서 육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와 스마트 국방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기계연구원 제공>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은 지난 29일 기계연 본원에서 육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와 스마트 국방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기계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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