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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데이터 통해 '재입원·합병증 패턴' 분석 성공

KISTI-美연구진, 조현병 환자 합병증 모델 입증
'사이언티픽 데이터' 연구성과 게재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는 백효정 슈퍼컴퓨팅응용센터 선임연구원이 미국 UCSF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조현병 환자의 합병증 모델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빅데이터 기술로 의료데이터를 분석했다. 20년간 축적된 1000만명의 의무기록 1900만 건을 기반으로 질환 691종에 대한 각 환자의 1년 주기 재입원과 합병증 패턴을 모델링했다. 이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실제 조현병 환자의 횡문근융해증 합병증 모델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섬유 파괴로 인한 영구적인 신부전을 유도하는 희귀 중증 질환이다.

또 연구진은 개발된 모든 질환궤도가 다수의 의료진과 의학 연구자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국가규모의 질환궤도 모델을 가시화하고, 전체 분석 결과를 웹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15일 데이터 과학 분야 논문 사이언티픽 데이터(Scientific Data)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고령화로인해 천문학적인 의료 서비스 지출이 예상된다. 현재 입원환자의 1~2년 내 재입원과 합병증 패턴을 정량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ISTI가 개발한 질환궤도 모델<영상=KIST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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