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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바이오법 통과···'생명윤리' 주제 원탁토론회 연다

과기한림원, 1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서 개최
오일환·이일학 의과대학 교수 주제발표자로
수년 만에 국회를 통과한 일명 '첨단 바이오법'이 난치성 질환 치료 기대와 안전성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는 가운데 세포치료의 생명윤리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오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제143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오일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이일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오일환 교수는 '세포치료의 과학'을 주제로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연구와 시장 현황을 설명한다.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의 관련 제도를 분석해 생명윤리 방향도 제시한다. 이일학 교수는 '세포·유전자 치료의 윤리적 쟁점'을 주제로 세포치료로 인해 발생한 윤리 문제 사례 2건을 살펴보고 생명윤리 실천 방안을 제안한다.

패널토론에는 이윤성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형욱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세화 테고사이언스 대표이사 ▲정호상 식약처 세포유전자치료제 과장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하철원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이 세포치료의 생명윤리에 관한 제언을 한다.

한민구 원장은 "첨단바이오법이 내년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의료 선진국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과정에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윤리 문제에 대한 고려"라며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가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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