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역대회 24일부터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서 개최
"해충 확산으로 인한 질병 억제···기술로 지역사회 보호"

해충 확산으로 인한 질병을 막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방역협회와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FAOPMA)은 24일부터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3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대회를 진행한다. 주제는 '원 헬스'로 인류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의 건강을 지킨다는 취지다. 50곳이 넘는 방제·보건 기업과 보건·질병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바실리 투투라스 FAOPMA(국제방역연맹) 회장은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의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모기, 조류를 통해 확산됨에 따라 최신 기법을 통해 이 도전에 대응해야 하는 필요성이 커졌다. 우리의 역할은 기후와 해충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위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DCC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사 사진을 모아봤다.

모기 억제를 통해 공중 보건 강화에 기여하는 인도 기업. <사진=김인한 기자>
모기 억제를 통해 공중 보건 강화에 기여하는 인도 기업. <사진=김인한 기자>

한국방역협회와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FAOPMA)은 24일부터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3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대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부스에서 설명하는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한국방역협회와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FAOPMA)은 24일부터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3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대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부스에서 설명하는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방역대회는 이번이 31번째다. 국제방역협회에서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가 모였다. <사진=김인한 기자>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방역대회는 이번이 31번째다. 국제방역협회에서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가 모였다. <사진=김인한 기자>

김현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박사가 매개체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김현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박사가 매개체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방역 기계를 조정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방역 기계를 조정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VECTOTHOR은 모기로 인한 질병 확산을 막는 기업이다. 부스에서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VECTOTHOR은 모기로 인한 질병 확산을 막는 기업이다. 부스에서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한국방역협회는 이날 국제방역협회와 '원헬스'를 주제로 제31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방역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방역협회 부스. <사진=김인한 기자>
한국방역협회는 이날 국제방역협회와 '원헬스'를 주제로 제31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방역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방역협회 부스. <사진=김인한 기자>

MESTO 기업의 방역 기구. <사진=김인한 기자>
MESTO 기업의 방역 기구. <사진=김인한 기자>

O&K 테크놀로지 부스에 다수의 참가자들이 몰렸다. <사진=김인한 기자>
O&K 테크놀로지 부스에 다수의 참가자들이 몰렸다. <사진=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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