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개념·정책 등 핵심 공통 표준화 담당
이 회의는 2011년 설립돼 미국 등 4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2개의 작업반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핵심 분야에 대한 표준화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게 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작업반(Working Group)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개념, 정책 등 핵심 공통 표준화 진행을 담당한다.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수준 협약(SLA),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으로 표준화 영역을 확장해 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전영만 원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표준은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표준화 분야"라며 "우리나라 기술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글로벌 기술 및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orghs12345@HelloDD.com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