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4일부터 7일까지 '소형위성 심포지엄' 개최
산업·비즈니스에 초점 맞춰 정보 공유하고 교류

실리콘밸리에서 소형위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연구자,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기술과 시장 현황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4회 소형위성 심포지엄'이 내년 2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컴퓨터역사 박물관에서 열린다.

소형위성 심포지엄은 매년 실리콘밸리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소형 위성의 혁신과 차세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첨단 과학기술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심포지엄에는 130명의 연사자, 80개 기업, 100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가해 네트워킹, 협력·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연사자로는 ▲앤 에인즈랜드 ThrustMe 대표 ▲래리 알더 OneWeb 부사장 ▲댄 하트 Virgin Orbit 대표 ▲톰 마쿠직 Firefly Aerospace 대표 ▲나탈리아 베일리 Accion Systems 대표 ▲유야 나카무라 Axelspace Corporation 대표 ▲랄프 에위그 Audacy 대표 등이 나설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Silvano Payne SatNews 대표는 "현재 시장에서 발생하는 일을 해결하고, 미래 추세를 이해하는 것이 요구된다"면서 "산업과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소형위성 전문가들이 모여 교류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링크에서 하면 된다.

내년 2월 실리콘밸리서 '소형위성 심포지엄'이 열린다.<사진=심포지엄 홈페이지>
내년 2월 실리콘밸리서 '소형위성 심포지엄'이 열린다.<사진=심포지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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