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물자원 활용'···전문가 머리 맞댄다

지질자원연, 14일 광물자원 전주기적 공동심포지엄 개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기원서) 한반도광물자원개발(DMR) 융합연구단은 14일 재료연구소 본관동 세미나실에서 광물자원·소재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IGAM-KIMS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북한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남한의 기술·자본이 결합해 공동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향후 남북이 윈윈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북한 광물자원연구의 구체적인 세부 추진 방안 모색을 목표로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광물자원으로부터 소재화 기술까지 연계를 위한 융합연구 성과 소개 ▲부가가치가 큰 광물자원의 개발과 소재화 연계기술 현황 ▲북한 광물자원의 잠재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술 ▲북한 희유광물 자원을 활용한 선광, 제련·소재화 기술의 새로운 연구 활용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한다.

또 한반도광물자원개발 융합연구단의 북한 광물자원개발 연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북한 광물자원 매장량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북한 광물자원의 과학적 평가를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고상모 한반도광물자원개발 융합연구단장은 "지질자원연과 재료연의 기술력과 융합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북한 광물자원의 부존량과 생산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할 것"이라며 "향후 동북아 자원벨트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 사전등록은 마감됐으며 현장등록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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