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해외인재스카우팅 사업 신규과제 선정 공고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 이상홍)는 ICT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원)의 글로벌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해외인재스카우팅 지원대상 모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해외인재스카우팅 사업은 글로벌 전문성을 보유한 해외인재를 유치·활용하는 국내 ICT 중소·중견기업, 대학(원)에 해외인재 1인당 연 2억 원 범위 내(인건비, 체재비, 연구비 등)에서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한 제도를 적용하고, 4차 산업혁명 등 ICT 산업의 환경변화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IITP에 의하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지능정보기술 관련 유망 ICT 산업분야의 선진 경험이 풍부한 해외인재 유치·활용을 계획해 신청하는 기관을 우대한다.

또 작년과 동일하게 ICT 유망 스타트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K-Global 300 기업 등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우대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공고의 상세정보는 II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대학(원)은 28일 까지 IITP에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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