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EC, 7일 이전심의위원회 개최···신진연구자 신청시 우대
유휴·저활용장비이전지원사업은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 중 활용도가 낮은 장비를 장비 수요가 있는 다른 기관 또는 연구자에게 이전해 장비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전비, 수리비, 교육비 등 이전에 소요되는 비용은 미래부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해까지 125개 기관 보유장비 476점을 190개 기관으로 이전·재배치 했으며, 2015년까지 이전 안료된 264점의 경우 시료 수 47만4787건, 이용자수 1만7174명 등이 활용했다.
올해부터는 추가 지원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취득금액의 20% 내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기존(최대 4000만원) 대비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
또 연구비 수주가 어려운 신진연구자의 연구환경 구축지원을 위해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신진연구자가 신청할 경우 평가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연구장비 이전 신청은 ZEUS 장비활용종합포털 장비장터(www.zeus.go.kr/market/main)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은희 기자
kugu99@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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