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기원, 23일 이사회 개최…해수부 장관 승인

서상현 소장.<사진=대덕넷 자료>
서상현 소장.<사진=대덕넷 자료>
서상현 선백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은 31일 원내에서 서상현 소장의 임명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서 소장의 임기는 임명일자인 28일부터 3년간이다.

해양과기원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소장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내부 출신 4명이 참여했다.

이후 소장후보자심사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을 통해 3배수를 확정하고 이사회에 후보자 한명을 추천했다. 이사회는 지난 23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통해 서상현 소장을 선임했다.

해양과기원에 의하면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지난 28일자로 서상현 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한편 선박해양플랜트는 2014년 1월 1일부터 해양과기원 분원에서 부설기관으로 승격됐다. 서 소장은 첫 수장으로 부임했으며 이번 임명으로 앞으로 3년간 연구소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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