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위한 과학기술은?

연구회, 4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제11회 '국민안전기술포럼' 개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한 과학적 해법은 무엇일까?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는 4일 오전 10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한 과학기술을?'을 주제로 한 제11회 국민안전기술포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AI는 고(高)병원성 조류인 플루엔자로 중국으로부터 야생조류의 이동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고도의 방역기술이 요구된다. 

또 AI가 발생하면 살처분 할 매몰지가 부족하고 적절한 방역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살처분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와 효율적인 매몰방식 등에 대한 대책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차단방역 ▲현장진단 ▲살처분 ▲정책·백신 ▲상시예찰 분야에 대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을 제시한다. 

이날 송창선 건국대 수의대 교수와 이석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센서시스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AI의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전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이들은 AI의 사전예방을 위한 진단 및 방역기술, 현장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 기반한 AI 사전 예찰시스템 사례와 특징을 파악하고, AI 발생시 이를 대응하기 위한 제도 및 관리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소개한다. 또 AI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바이러스 특징 별 대응 매뉴얼, 진단센터 확장, 긴급 백신 비축 등의 대응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 김재홍 서울대 수의과대학 학장을 좌장으로 ▲조창호 세스코 기술연구소 연구실장 ▲신용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단장 ▲손영호 반석엘티씨 대표 ▲정석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등이 패널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이상천 이사장은 "조류인플루엔자는 막대한 피해액을 통해 국가·사회적으로 큰 손실을 입히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포럼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피해를 저감하고,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과학적 해법이 모색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국민안전기술포럼은 매 회마다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한 과학적 해법을 찾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올 회로 11번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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