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 가져
지난 1일 서경배 아모래퍼시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경배 과학재단' 출범식이 열렸다. 서 회장은 사재 3000억 원을 출원해 생명과학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재단을 만들겠다고 지난 7월 발표한 바 있다.
서 회장은 재단을 통해 생명과학분야 신진과학자들을 발굴하고 기초과학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매년 3~5명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과제당 5년간 최대 25억 원의 원구비를 지원한다. 재단의 이사장은 서경배 회장이 직접 맡는다.
서 회장은 "과학을 포기하는 것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다. 젊은 과학자들이 무한한 꿈을 갖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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