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려···자주포·헬기 등 국산 무기 총출동

최신 국산 무기를 비롯해 방위산업 부품·장비를 한 자리에 모은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이 방위산업 메카인 경남 창원시에서 개막됐다.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은 1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K-9 자주포를 비롯해 수리온 헬기, 천무 다연장로켓 등 우리나라 방산업체가 만든 최신 무기체계, 군용부품, 장비 등 다양한 방산제품을 볼 수 있다.

또 행사에서 한화·한화탈레스·한화테크윈·한국항공우주산업·LIG넥스원·S&T중공업·퍼스텍 등 방산업체들과 방산 진출을 희망하는 민수 업체들이 자체 생산한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국방과학연구소는 방위산업 국산화 과정과 벤처지원사업 성과를 보여준다. 행사에서 부품 국산화 발전세미나, 전력지원체계 발전 컨퍼런스, 국방벤처 발전포럼, 국방품질경영 시스템 발전세미나 등도 개최된다.

일반인 참가자를 위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드론을 직접 조종하거나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비행·사격훈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이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이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의장대 축하 공연과 함께 행사 개막식이 진행됐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의장대 축하 공연과 함께 행사 개막식이 진행됐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외부전시장에 배치된 자주포의 모습.<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외부전시장에 배치된 자주포의 모습.<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외부전시장에 배치된 해병대 헬기의 모습.<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외부전시장에 배치된 해병대 헬기의 모습.<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참관객들이 외부전시장에 위치한 전술트럭(5톤후속차)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참관객들이 외부전시장에 위치한 전술트럭(5톤후속차)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전시 참여업체 관계자가 국방컨설팅관에서 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품질인증제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전시 참여업체 관계자가 국방컨설팅관에서 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품질인증제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일반인 참가자를 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에서 참관객들이 드론 작동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일반인 참가자를 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에서 참관객들이 드론 작동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참관객이 사격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참관객이 사격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오른쪽에서부터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을 비롯해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안상수 창원시장, 김성찬 국회의원 등이 실내 전시관에서 전시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오른쪽에서부터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을 비롯해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안상수 창원시장, 김성찬 국회의원 등이 실내 전시관에서 전시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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