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위성엔진 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의 3단 엔진 연소시험설비와 엔진 지상연소시험설비, 엔진 고공연소시험설비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2019년 처음 발사할 한국형 발사체(KSLV-2)의 액체엔진 성능을 검증할 시험설비시설이 마련되는 것인데요. 우주발사체의 핵심 부품인 액체엔진을 시험할 전문시설이 국내에 들어선 건 처음입니다. 이를통해 우리나라도 우주 탐사 시대가 개막되는 것일까요. 우주 개발 성과를 기대해봅니다.

중앙일보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의 업종별 단체·협회 30곳을 대상으로 ‘한·중·일 경쟁력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기사가 눈에 띕니다. 한국 산업이 중국의 저가 공세와 일본의 기술력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에서 이보다 못한 ‘샌드백’ 신세로 전락한다는 우려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젠 중국에 기술력으로도 위협 받고, 일본의 기술에 대해선 더욱 격차를 느끼고 있는 현실을 조사결과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간 남녀 간 뇌 구조 차이에 따라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요. 한국경제 과학면에서 보도한 기사에서는 이에 대해 새롭게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대프너 조엘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교수 연구진은 남성과 여성의 뇌를 비교한 실험에서 남녀 간 뇌 구조에 성 차이는 없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지난달 30일자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남녀간 차이는 성별만을 고려할 게 아니라 문화와 환경, 교육, 사회적 위치에 따른 뇌 기능 차이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남녀 간 성별에 따른 선입견이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줄어 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밖에도 IT 솔루션 입은 영상의학, 마곡지구에 중견기업 R&D센터 설립, 한국 수출을에 필요한 신기술 선도,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등에 대한 기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1. [한국경제]속도내는 한국형 위성엔진 개발
 

2019년 처음 발사할 한국형 발사체(KSLV-2)의 액체엔진 성능을 검증할 시험설비시설이 나로우주센터에 마련됐다. 우주발사체의 핵심 부품인 액체엔진을 시험할 전문시설이 국내에 들어선 건 처음이다.

2. [중앙일보] “중국 산업기술력 이미 한국 넘었다” 29%…일본에도 밀려 샌드위치서 샌드백 될라

한국 산업이 중국의 저가 공세와 일본의 기술력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에서 이보다 못한 ‘샌드백’ 신세로 전락한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젠 중국에 기술력으로도 위협 받고, 일본의 기술에 대해선 더욱 격차를 느낀다는 것이다.

3. [한국경제]'화성남-금성녀' 차이 뇌구조 때문?…성별보다 교육·환경이 더 큰 영향

미국 심리학자인 존 그레이 박사는 자신의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 남자와 여자는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언어와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4. [동아일보]IT 솔루션 입은 영상의학의 진화… 앱으로 신속-정확하게 암 진단

매년 말 미국 시카고에서는 영상의학 신기술을 선보이는 북미영상의학회(RSNA)가 열린다. 굴지의 헬스케어 기업들이 첨단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영상의학 분야 권위자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場)이다. 101회째인 올해 RSNA 행사에는 세계 7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5. [한국경제]마곡지구에 중견기업 R&D센터 설립…설립 제안 듣자마자 윤상직 "밀어붙여보자"

지난달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중견기업 대표들의 조찬 간담회. 비공개 행사가 끝날 무렵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이 깜짝 제안을 했다.

6. [한국경제]신기술 선도해야 한국 수출 산다

올해 40여년 만의 극심한 가뭄이 한반도를 강타했다. 중부지역은 댐 저수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우려할 만한 수준이었다. 다행히도 지난달에 단비가 내려 해갈에 큰 도움이 됐다.

7. [동아일보]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역은 런던 북쪽으로 가는 기차가 출발하는 곳인데 해리포터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해리가 이 역의 9 3/4 플랫폼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를 타는 장면이 나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8. [매일경제]제조업 위기, 뿌리산업 스마트화로 넘자

바야흐로 스마트 시대다. 스마트폰에서 시작된 `스마트` 열풍이 스마트TV, 스마트자동차, 스마트시계 등과 같은 기기 수준을 넘어 스마트페이(Pay), 스마트그리드 등의 금융, 인프라로 확산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업에서는 `스마트`라는 말에 담긴 `똑똑하다`라는 의미를 제조·생산 현장으로 가져와 `스마트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