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테크놀로지, "인지도·신뢰도 높일 것"

인기 방송인 박명수가 탈모치료 레이저 의료기기 모델로 발탁됐다. 레이저의료기기전문기업 '원테크놀로지'는 탈모 치료 레이저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의 대표 모델로 박명수를 발탁, 그동안 탈모인들 사이에서 호평받았던 '오아제'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오아제 헤어빔'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박명수가 모델로 발탁된 데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실제로 탈모 사업에 뛰어들면서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탈모를 겪고 있어 탈모인들이 느끼는 고충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양측은 이번 계기로 탈모 극복을 위한 노력과 방법들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에서 원테크놀로지는 오아제 헤어빔 1호를 박명수 씨에게 전달하고, 박명수 씨는 향후 전속모델로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앞으로 TV CF는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된다. 김종원 원테크놀로지 대표는 "방송인 박명수씨를 섭외한 데는 책임감 있는 공인의 입장에서 소개하는 의미가 있으며 제품의 새 얼굴로 내세워 30~40대 탈모인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 공감대를 얻어 오아제 헤어빔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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