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금요일에 과학터치' 개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질병을 치료하는 첨단 생명공학기술(BT)과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세상 등 흥미진진한 과학지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19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연구재단이 지난 2007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성과 확산사업이다.

대전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신기한 과학'이라는 제목으로 흥도초등학교 천길원 교사가 도입강연을, 'DNA, 유전체와 유전'이라는 제목으로 울산대학교 송규영 교수가 본 강연을 실시한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는 송천초등학교 김종철 교사가 '신나는 로켓 날리기'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성균관대학교 채희엽 교수가 '나노기술로 만드는 입는 디스플레이와 컴퓨터'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실시한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는 '쉿, 과학이랑 숨바꼭질해요'라는 제목으로 신남초등학교 도기원 교사가 도입강연을, 서울대학교 이정원 교수가 '세포 기능과 조절 그리고 약물'이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광주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유리병 속의 여름 태양'이라는 제목으로 동산초등학교 배창호 교사가 도입강연자로, '고분자와 생명공학'이라는 제목으로 전북대학교 이동원 교수가 본 강연자로 나선다. 대구 중앙도서관에서는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연극반에서 '과학연극'이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서울대학교 홍승훈 교수가 '나노기술의 소개와 유기-무기 세계의 융합에의 응용'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실시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ciencetouch.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트위터(@sciencetouch) 팔로우를 하면 최신의 강연소식을 신속히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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