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공공·녹색자원·생명복지 등으로 나눠 총 3차례 컨설팅 진행

출연연 선진화 추진 일정에 맞춰 27개의 연구기관 전부가 12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에 강소형 연구소 발전 로드맵 제출을 마무리했다.

국과위 관계자는 "출연연 정비 로드맵이 오늘 다 도착했다. 현재 검토 중"이라며 "제출된 내용을 가지고 14일 1차 컨설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과위는 각 출연연이 제출한 로드맵을 ▲거대공공 ▲녹색자원 ▲생명복지 ▲첨단융합▲주력기간 등 5개분야로 나눠 컨설팅한다.

컨설팅은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3차 컨설팅 이후에도 로드맵이 마무리 되지 않는 기관에 한해 현장 착근을 통한 자문을 수행한다.

컨설팅에는 국과위 예산전문위원들과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자가 모일 예정이다.

국과위 관계자는 "각 출연연 컨설팅을 올 연말까지 진행 할 계획으로 출연연이 흡족할 때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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