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4일 오전 11시 부산 지역의 R&D 핵심역량을 강화할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식 교과부 연구개발정책실장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 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진흥센터는 2004년부터 교과부가 산·학·연이 협력 연구를 촉진할 수 있도록 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역연구개발거점 역할 수행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전국에 총 6개가 건립됐고, 4개가 건립 중에 있다.

2007년부터 총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00억, 민자 50억)을 투자해 준공했으며 연면적 1만2588㎡ 규모(지하 1층, 지상 9층)로 ▲부산의 산업단지 내 열악한 R&D 환경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부설연구소 입주공간 ▲R&D 인력간 교류를 위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레스토랑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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