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공학용 신소재 개발한 공로 인정 받아
펠로우란 학술단체들이 학회의 명예와 명성을 대표할 만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술 업적을 이룬 소수의 회원에게 부여하는 학술칭호로서 SPIE 펠로위원회는 약 4개월간 연구업적, 학술활동, 사회기여도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 교수를 펠로우로 추대했다.
이광섭 교수는 지난 15년간 이 학회에서 심포지엄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여편의 논문과 27건의 특허, 150여회의 초청강연, 380여회의 논문발표 및 90여회의 국내외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및 조직위원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한바 있어 이번에 펠로우의 영예를 얻게 됐다.
한편 이 교수는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그 대학에서 고분자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막스프랑크 고분자연구소와 한국화학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한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한남대 산학협력단장, 생명나노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고분자학회 분자전자부문위원장 및 부회장, 대한화학회 고분자화학분과회 회장 등을 지냈다.
길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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