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내 전자공학과 공동강의실서 신기술 발표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희준 KAIST 교수가 '몸을 신호 전달 매체로 사용한 인체영역 통신기술'을 발표하며, 안순관 뉴로바이오시스 박사가 '인공 와우를 사례로 한 신경 보완 장치용 신경 자극칩 설계'를 발표한다. 그 외 바이오·의료 분야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신기술이 발표될 예정이다.
KAIST 관계자는 "관련 분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전문가들이 바이오메디컬 IC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침체기를 맞고 있는 시스템 IC 연구분야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접수는 홈페이지(www.sdia.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경목 기자
moon@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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