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우수(雨水)가 포함 된 2월의 셋째 주. 대덕특구에서는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봄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먼저 월요일인 16일 오후 2시에는 대전시가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국제바이오메디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세계적인 의료산업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자리라는데 의미가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40분에는 컨벤션센터에서 율리히연구소 대전연구센터 MOU 체결이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동북아를 탄소시장 허브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동아시아 지역 탄소시장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이 서울 코엑스서 개최된다. 목요일에는 대구에서 '성장동력 지역설명회'가, '산업계 기후변화대응 간담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국제 바이오 메디컬 포럼(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율리히 연구소 대전연구센터 MOU체결(오후 4시 40분, 대전컨벤션센터) 화요일에는 ▲중소기업 소통마당(오전 8시 30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수요일에는 ▲원격탐사기술 공공분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 ▲과학비즈니스 자문위원회(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 ▲동아시아 지역 탄소시장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서울 코엑스) 목요일에는 ▲로봇 기술개발 성과 발표회(오후 1시 30분, AT 센터) ▲성장동력 지역설명회(오후 2시, 대구) 금요일에는 ▲산업계 기후변화대응 위한 간담회(오전 7시 30분, 서울 코엑스) ▲제28회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 심포지움(오전 9시, 화학연 행정동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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