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지사 심대평)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시장 개척사업 참가업체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를위해 충남도는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5월 중국 허베이성 랑방시에서 열리는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남도는 올해 해외시장 개척사업으로 해외박람회 9회 18개업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1회 10개업체, 국내전시회 참가 1회 5개업체, 해외자매결연 단체 경제교류사업 1회 5개업체 등 모두 4개분야에서 38개업체를 지원한다. 충

남도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의 현지시장성 40%, 통상지원시책 수혜상황 20%, 특허 국제인증 보유상황과 사업준비 및 사후관리 능력 등에 따라 참가업체를 최종확정한다.

한편 충남도가 지원하는 올 해외박람회는 콸라룸프르 기계박람회와 도쿄 가정용품전(각각 6월), 시카고 하드웨어(8월), 홍콩 전자전과 두바이 정보통신전(각각 10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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