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내 스마트카드 시스템 전문업체인 아이피에스(대표 노명래 http://www.siki.com)는 교통카드는 물론 일반 전자화폐까지도 인식할 수 있는 만능 IC카드 단말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IC카드는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회 서울전자카드 전시회에 출품해 호평을 얻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아이피에스의 IC카드 단말기는 전세계적으로 통용중인 모든 IC카드와 접속이 가능하고 백화점이나 상가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범위도 넓혔다.

이 제품은 전국적으로 달리 운영되고 있는 교통카드를 바로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말기에 액정표시장치(LCD) 등을 장착할 경우 버스 배차간격 및 출발시기 등 버스 운행과 관련된 사항을 운행자가 인공 위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명래사장은 "전자카드는 은행과 금융, 보험,전자화폐,교통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핵심산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다"면서 "현재 대전시에서 추진중인 버스요금 징수시스템 적용을 위해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042-864-4579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