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은 이번 CEOS 가입으로 연구원이 지구관측위성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기관으로 인정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 CEOS산하 워킹그룹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기관과의 기술교류 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항우연은 지난 99년 발사된 아리랑1호의 성공적인 운용을 바탕으로 지국관측위성위원회의 가입을 추진해 왔다.
한편 지구관측위성에 대한 국제협력과 정책,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해 지난 84년 설립된 CEOS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기구, 일본우주개발사업단 등 지구 관측위성을 운용하고 있는 23개 회원기관과 20개 준회원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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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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