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서 27일 ‘정보보호 세미나 및 보안기술 제품 설명회’ 개최

지문인식, 네트워크 방화벽, 전자우편보안, 무선인터넷 보안, 방문객탐지 시스템 등 온/오프라인 상의 보안제품들을 모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시는 27일 오전 9시 시청 3층 세미나실과 로비에서 보안기술관련인과 지방자치단체 보안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세미나 및 보안기술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식정보화가 진행됨에 따라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가 나서 특정기술분야의 IT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관공서 보안제품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행사에는 생체인식을 비롯 보안 운영체계(OS),침입탐지시스템(IDS) 등 최근 각광을 받고있는 보안솔루션 분야가 다양하게 소개됐다.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참가社들의 관련기술 세미나를 듣고 나와 직접 제품이 구동되는 모습을 보며 '현대사회의 보안관' 보안기술 발전상을 몸소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대덕밸리내 보안솔루션 벤처기업간 정보보호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보안담당 공무원에게 관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업체와 출품보안기술은 다음과 같다 뉴레카 : M-커머스 보안기술 지토 :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시큐컴 : 전자우편 보안 티에스온넷 : 서버보안 솔루션 씨큐어넥서스 : PKI기반의 VPN과 지문인식기술의 응용 한국전산개발 : 침입탐지시스템과 실시간 자동복구 보안 솔루션 테크비전 : 무선LAN활용과 보안대책 리눅스시큐리티 : 파이어월 및 보안OS 니트젠 : 생체인식을 이용한 보안기술 미디어서브 : 윈도 기반 터미널을 통한 PC보안



<대덕넷 김영중기자>happynews@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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