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밑그림' 위한 중요 자료..."주인정신 갖고 적극 참여를"

"R&D특구 설문조사, 주인정신을 갖고 적극 참여합시다." 대전시 대덕R&D특구 정책연구팀(책임자 김선근 대전대 교수)이 진행 중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지정·육성방안' 설문조사가 오늘 마감된다.

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작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R&D특구 밑그림을 그리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R&D 특구의 주인'인 과학자와 벤처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국가균형개발위원회 등 대덕R&D 특구 관련 정부기관들도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설문조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등의 홈 페이지 공지사항 등에도 실려 이곳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손재익 대덕연구단지 기관장 협의회장은 "대덕R&D특구는 한국과학기술계의 장래를 좌우할 프로젝트"라며 "밑그림을 그리는데 과학기술인 및 시민들이 주인 정신을 갖고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해 정책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김 교수는 "설문의 총문항수는 15문항으로 참여하시는데 10분도 걸리지 않는다"라며 "R&D특구라는 캔버스에 '밑그림'을 그리는 몫은 과학자와 벤처기업인의 것"이라며 설문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홈 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 참여URL : www.m-search.co.kr/research/1/ > <대덕넷 김영중 = happynews@hellodd.com>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