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뭉치면 빨라진다" 코로나 검사 속도 높일 집단검사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검사 속도를 높일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 중 최근 이른바 '집단검사(pooling testing)'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한 사람씩 따로 검사하지 않고 여럿을 동시에 검사해 시간과 비용을 아끼자는 것이다.

[매일경제]TV기술과 바이오 접목…퀀텀닷 진단기기 등장

초고화질 화면을 제공하는 최신 QLED TV에 들어가는 초미세 발광 반도체 입자인 퀀텀닷(Quantum Dot)을 활용한 감염병 진단 의료기기가 개발돼 체외진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체외진단 업체 바이오스퀘어가 개발한 퀀텀팩(QuantumPACK)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매일경제]코로나에 IT호황 '판교의 재발견'…영앤리치 몰린다

판교 대장주로 꼽히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이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신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이 지역 아파트들은 신고가 경신을 지속하면서 게임·정보기술(IT) 등 4차 산업 연관 기업이 밀집해 있는 판교가 한국판 뉴딜 정책과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동아일보]'코로나 우울' 방치하면 고위험 우울증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사람들의 심리건강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 기간과 경기침체까지 겹치며 고립감과 경제적 압박이 심화돼 '코로나 우울'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조선일보]코로나로 갇힌 어르신, 웨어러블 기기로 돌본다

코로나 사태로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한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으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노인들은 점점 더 고립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노인의 건강을 실시간 점검하고, 약 복용을 돕는 다양한 의료 기술들을 개발했다.

[매일경제]1등 혁신국가로 가는 세가지 길

2일 발표된 올해 글로벌 혁신지수 보고서(Global Innovation Index Report·이하 GII)에서 스위스는 2011년부터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지식재산권(patent)과 벤처캐피털 거래 부문을 더 향상하며 올해도 국가 혁신지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경제]AI의 가능성·한계 보여준 GPT-3

2016년 3월, 영국 기업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세상을 놀라게 한 것처럼, 2020년에는 미국 기업 오픈AI(OpenAI)가 지난 6월 발표한 AI 'GPT-3'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GPT-3는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모든 영어 문서를 학습 데이터로 사용해서 훈련했다.

[조선일보]중국의 두뇌 탈취 전쟁

미국이 타도 대상으로 점찍은 중국 IT기업 화웨이의 '비밀 병기'가 언론에 소개됐다. 지난해 화웨이 자회사의 '천재 소년' 프로젝트를 통해 뽑힌 20대 컴퓨터공학 박사였다. '천재 소년'은 매년 전 세계에서 20~30명의 탁월한 젊은이를 영입하겠다는 인재 영입 계획이다. 7단계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쳐 뽑은 뒤 이들을 다시 1~3등급으로 나눈다. 지난해 러시아에서 채용한 젊은 인재한테는 2억7000만원 넘는 초봉을 줬다.

[동아일보]장거리 연애 경험이 만든 '줌', 상장 1년여 만에 IBM 뛰어넘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화상회의 서비스 업체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의 시가총액이 정보기술(IT) 공룡인 IBM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각국 기업에서 원격회의가 일상화되면서 줌 사용자가 폭증한 결과다.

[한국경제]'잔디' 140억 투자 업고 亞 영토 넓힌다

토스랩은 소프트뱅크벤처스,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신현성 티몬 이사회 의장, 강준열 전 카카오 부사장 등 ‘어벤저스’급 사외이사와 자문단도 영입했다. 투자금과 확충한 인력 풀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가 아시아 대표 협업 도구로 자리잡는 데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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