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박광온 "과학 연구환경 개선···도전 막는 규제 풀겠다"

박광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일 국회 본관 위원장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과학기술 연구는 단시간에 결론이 나지 않기 때문에 과학자나 연구원들이 장기간 집중해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법률적 제약 등의 연구 환경 개선과 연구 재원 마련까지 국가가 나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날씨예보서 정밀지도까지···드론의 진화

네스앤텍은 군에 특화된 무인기를 만드는 업체다. 네스앤텍 기술의 가장 큰 강점은 통신 기술이다.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들을 모두 암호화한 데이터로 전환시켜 송신할 수 있다. 군에서만 사용하는 주파수에 맞춰 데이터를 전송하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했다. 열화상 카메라 등 군에서 요구하는 감시·정찰과 관련된 장비도 모두 탑재하고 있다.

[중앙일보]현대차 1.8조 UAM 사업, 영국업체와 첫 프로젝트 착수

현대차그룹 UAM사업부는 영국 UAM 인프라 전문업체인 어반-에어 포트와 함께 UAM 기반시설을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UAM용 개인용 비행체, 허브 등 기반시설에 향후 5년간 15억 달러(약 1조78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실물 크기의 버티포트를 비롯한 UAM 인프라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일보]탈원전 앞잡이와 구경꾼의 밥그릇 다툼

유엔환경계획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원전을 활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9차 전력계획은 원래 작년 말까지 수립됐어야 하는데, 해를 넘겨 올 6월로 연기하더니 다시 8월로 늦췄다고 한다. 정권은 탈원전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부처 공무원들은 국민 안전, 환경, 전기요금 인상보다 정권 눈치가 우선이다. 세금으로 월급 주는 게 아깝다는 국민이 한둘이 아닐 것 같다.

[매일경제]후쿠시마에 '원전 오염수' 탱크 1037개···日, 결국 방류 강행하나

총 6기의 원자로가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은 당시 1~4호기가 폭발한 후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원자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주입된 냉각수 외에 지하수와 빗물 등이 흘러들고 있어서다. 과거(2014년 하루 470t)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지만 현재도 하루 평균 180t(2019년 기준)이 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은 2020년 중 저장 용량을 137만t까지 늘릴 예정이다. 제한된 용지 면적 때문에 2022년 여름이 되면 더 이상 오염수를 보관할 공간이 없다.

[조선일보]양조업자와 과학자의 만남으로 탄생한 엔트로피 법칙

얼음이 녹는 간단한 변화조차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변화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과학에서 변화를 일컫는 또 다른 이름은 엔트로피이다. 인류가 엔트로피를 알게 된 것은 어느 양조업자와 천재 과학자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다.

[조선일보]고장난 '인간 나침반'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고 온종일 차를 달려도 열 사람을 만나기 힘든 광활한 사막에서는, 낮에는 지형·지물의 자리와 그림자로 위치를 파악하고 밤에는 별자리와 달의 위치로 길을 찾는다. 천문학을 전공한 나는 그거라면 자신 있었다. 친구들은 나를 '인간 나침반' '인간 내비게이션'이라 불렀다.

[중앙일보]'로컬택트' 시대의 숙의민주주의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로컬을 중심으로 일상을 재편하고 관계를 재형성하는 '로컬택트(Localtact)'가 더욱 중요해진다고 한다. 로컬에 뿌리를 두면서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된 새로운 로컬 민주주의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이유다.

[동아일보]'대전 텍사스촌' 유천동 새롭게 바뀐다

일명 '대전 텍사스촌'으로 불린 유천동 홍등가를 중심으로 주변의 도심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착수됐다. 대전시와 중구 등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일부 사업의 설계용역이 완료돼 본격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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