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국내 석학 '포스트코로나' 방향 제시

SNU 국가전략위원회, 20일 '코로나 팬데믹, 한국의 대응과 과제' 포럼 개최
'코로나 팬데믹, 한국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제13차 국가정책포럼'이 개최된다.<사진=카오스재단 제공>'코로나 팬데믹, 한국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제13차 국가정책포럼'이 개최된다.<사진=카오스재단 제공>
국내 석학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향 등을 제시한다.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은 SNU 국가전략위원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코로나 팬데믹, 한국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제13차 국가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관객 현장 초청없이 유튜브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와 WHO의 대응 ▲시민사회의 대응으로 나누어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영미 WHO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 이종구 서울대 교수, 정기석 한림대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홍준형 서울대 교수, 김명희  시민건강연구소 선임연구원, 박기수 고려대 교수, 유명순 서울대 교수가 발표한다. 질병관리본부의 대응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도 논의할 계획이다.

카오스재단은 이번 제1차 코로나19 포럼을 통해 WHO의 팬데믹 선언 의사결정 과정을 살펴보고 다른 국가들과 달리 개방 정책을 취하는 것에 대한 득실을 방역의 측면과 정치외교 측면에서 따져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형 SNU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1차 코로나19 포럼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복기해서 문제점과 과제, 정책대안을 도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K-방역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것을 고려해 영어 동시통역과 영문 자막도 제공하므로 해외 방역 전문가와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와 SNU 국가전략위원회가 주관하고 카오스재단, 네이버, 인터파크가 후원한다.

'SNU 국가전략위원회'는 국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국가정책에 대한 공론장을 열어 서울대학교 구성원의 융복합 역량과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비전과 대안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서울대학교 지식공동체다. '카오스재단'은 인터파크홀딩스 대표이사 이기형 회장이 대중의 과학 이해를 위해 2014년 11월 출범했으며 어른이 즐겨 듣는 과학강연 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는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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