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찬 KIRD 신임 원장 취임···"융합·소통 인재 필요"

6일 취임식, 3년 임기 첫발 내디뎌
박귀찬 KIRD 원장이 6일 취임식을 가지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사진=KIRD 제공>박귀찬 KIRD 원장이 6일 취임식을 가지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사진=KIRD 제공>

박귀찬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신임 원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에 첫발을 내디뎠다.

박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학계 간 경계가 사라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보다는 다양한 분야와 융합, 소통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KIRD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한 인재개발 ▲과학기술 인력개발 선순환 체계 구축 ▲R&D 인재개발 허브기관으로 도약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 ▲구성원 전문성 향상을 통한 성과 창출 등을 다짐했다. 

박 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예산담당관실 독점관리과장을 거쳐 포스코 부사장, 포스코인재창조원장, 단국대 인재개발원장 등 민·관·학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력개발 전문가다. 

박 원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원과 영국 버밍험대학교에서 MBA,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인력개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12월 금융실명제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3년 12월 공정거래업무발전 유공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이력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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