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원하는 것 해봐” Z세대에 판 깔아주니…손떨림치료기 나왔다
갓 대학에 입학한 2000년생 3800명을 모아놓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봐’라고 하면, 뭐가 나올까?연세대와 게임회사 넥슨이 실제로 실험해 봤다. 손 떨림 치료 원격 의료기기와 시각장애인용 전자 지팡이가 나왔다.

[매일경제]투자→네트워크→판로개척…해외선 `원스톱`으로 유니콘 육성
요리스 푸트 씨(37)는 15년 전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당시 차세대 항공기였던 드림라이너 787의 날개 설계를 담당했는데,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최적 디자인을 찾아내는 게 과제였다. 보잉에 고성능 컴퓨팅 프로그램을 도입하자고 건의했지만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 그는 2009년 퇴사하고 2년 후 샌프란시스코에서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인 리스케일을 설립했다.

[중앙일보]규제 풀어 무섭게 큰 中 ‘AI굴기’… 의료 교육 금융까지 무한융합
지난해 4월 19일 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라오허(饒河)현의 작은 농촌 마을 샤오자허전(小佳河鎭). 주민 주타오(祝濤) 씨가 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져 다급히 보건소를 찾았다. 의사는 얼마 전 도입한 인공지능(AI) 의료 진단 시스템인 ‘스마트 의료 조수’에 주 씨의 증상을 입력했다. 

[한국경제]김무환 포스텍 총장 "혁신하려면 업종간 경계 넘나드는 '소통형 인재' 키워야"
“실패를 하더라도 도전 의식과 창의성이 있는 학생들을 키워야 하는데, 우리는 여전히 실수하지 않는 ‘4지선다형 인재’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혁신의 현장을 보면서 우리 교육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꼈습니다.”

[동아일보]“창의성, 인간 100이면 AI는 0… AI공포 버려라”
최근 매섭게 치고 올라오며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실리콘밸리를 바짝 긴장케 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가 중국에서 꽃피게 된 배경에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비롯한 여러 요인이 있지만 민간 연구소들의 역할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매일경제]수술실이 강의실… KT 5G로 만든 `스마트병원`
"우리가 5G로 이루려는 혁신은 대단한 게 아니라 보편화를 하자는 것이다. 수련의 누구나 수술을 쉽게 배울 수 있고, 라이브 서저리(수술 모습 실시간 및 기술전수)를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 그러자면 초저지연, 안정적 커뮤니케이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매일경제]원광연 이사장 "연구자들 주52시간 제한땐 대한민국 망한다"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원광연 이사장은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현 정부의 노동개혁 방안 가운데 상당수는 연구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도입됐다고 지적했다.

[매일경제]탈원전, 그 값비싼 대가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민이 지불해야 할 대가가 점점 커지고 있다. 가동 기한을 2022년까지 연장해 쓸 수 있도록 7000억원을 들여 재정비한 월성 1호기를 최근 조기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1조원가량을 투입해 주기기 제작까지 진행 중이던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중단시킴으로써 국민은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됐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