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 지역 중소기업 대상 단체참가 비용 지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하노버 산업전시회 단체 참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배상록)은 해외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하노버 산업전시회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노버 산업전시회에서는 스마트홈, AI,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 등 전자 ICT 전 분야 품목이 전시돼 세계 산업기술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LG전자, 화웨이, 하이얼, 노키아, 구글, 시스코, 인텔 등 79개국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대전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6개사다.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이나 동일 사업에 대해 타 기관에 중복지원한 기업, 정부지원사업 및 유관기관사업 참여제한 대상자는 지원할 수 없다.

참여기업에는 부스비, 장치비, 편도물류비를 지원한다. 항공기 및 숙박비 등 기업 출장자 체재비와 지원내용 이외의 추가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 및 제출서류를 압축 후에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통상지원팀(042-380-304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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