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박사과정생들, 과기특성화대학 창업대회서 대상

GIST·KAIST·DGIST·UNIST·포항공대 15개 팀 참가
의생명공학과 4인, 근적외선 이용 조기치매 진단법 개발
GIST·KAIST·DGIST·UNIST·포항공대 학생들이 모여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축제가 열렸다.

GIST(총장 김기선)는 본교 학생 창업팀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공동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5개 특성화대학이 공동주최하고 KAIST가 주관한다. 올해는 6번째 대회다. 

지난 15일 KAIST 창업원에 모인 15개 팀은 투자유치 발표를 했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 4명(김재원·유승준·김성현·김민희)으로 구성된 '앤서'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근적외선을 이용한 조기치매 진단법을 개발했다.

앤서팀은 2019년 GIST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부권역 I-Corps 사업을 통해 사업모델과 아이템을 조정했다. 창업진흥센터에서 시행하는 모의창업 프로그램 'GIST Sprint for Startup'에서는 멘토링을 받고 사업아이템을 다듬었다.

팀장을 맡은 김재원 학생은 "그동안 기술사업화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GIST의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의 멘토링과 세미나를 통해 창업의 재미를 발견하고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다"며 "노력과 경험이 결실을 가져와 기쁘다"고 말했다. 면역진단신호증폭기술을 소개한 'Strong Base Bio' 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대회에 앞서 각 대학에서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연구원들은 1년 동안 모의창업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중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팀이 학교 대표로 선정됐다.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본선에서 심사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네이버·미래과학기술지주·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심사역이 맡았다.

과기특성화대학 공동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 <사진=GIST 제공>과기특성화대학 공동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 <사진=G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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