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과학기술 독립' 왜 필요할까

[조선일보] 우리 스스로 긋는 '제2의 애치슨라인'
비스마르크는 '지혜로운 자는 역사에서 배운다'고 했다.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일본에 한다. 과연 우리는 강대국의 전쟁터였던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가?

[중앙일보] 경제 보복과 과학기술의 독립
기술 개발은 반드시 그 기술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엔지니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2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본의 기술력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각자의 영역에서 한 우물을 팔 수 있는 저력과 내공을 갖도록 기초·응용과학의 다양성 확보가 중요하다. 과학기술의 다양성 확보는 다음에 밀어닥칠 수 있는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줄 열쇠가 될 것이다. 

[조선일보] 죽창가의 배경무대, 우금치 가보니…
동학에 대한 역사적 판단이 어찌됐든 1만명이 몰살당한 우금치의 참상은 변치 않는다. 우금치전투 후 동학은 사실상 와해됐고, 심지어 일부는 일진회(一進會)가 돼 친일에 앞장섰다. 막강 화력을 갖춘 적에게 죽창을 들고 맞서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지 우금치는 보여주고 있었다. 

[동아일보] 기술에 해박한 장차관을 보고 싶다
길게 보면 행정고시라는 관료 배출 시스템을 손보는 걸 논의해야 하겠지만, 짧게는 행정부 수장 자리에 정치인 말고, 기술에 해박한 사람을 찾아 임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눈 씻고 보면 그런 능력자가 아예 없겠는가. 곧 개각이다.

[한국경제] "해외 공략 쉬운 기술형 스타트업 키워야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사진)의 말이다. 이 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기술형 스타트업을 창업해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궤도에 오르면 (서비스형 스타트업보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술형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박영준 서울대 명예교수 "AI같은 지능형 반도체의 생태계 조성 힘쓸 것
“지능형 반도체는 정부가 10년간 약 1조원을 투자하는 미래 핵심 분야입니다. 반도체 설계·제조기술은 물론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출 때 지능형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현대硏 "韓 기계·화학·플라스틱, 日에 절대 열위"
특히 전기·전자산업 중 반도체는 최근 일본에 대한 경쟁력이 급속히 나빠지면서 한국이 일본에 대해 절대 열위에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반도체 산업의 대일본 수출액은 2000년 31억7000만달러에서 2018년 12억4000만달러로 크게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같은 기간 42억9000만달러에서 45억2000만달러로 증가했다. 다만 한국 메모리반도체 산업은 일본에 절대 우위를 보였다. 자동차산업 역시 절대 열위에 있고, 그 격차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반도체소재 국산화 발목잡은 환경부…3년 새 25% 증원
업계는 이 같은 방침을 환영하면서도 “기업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여론에 따라 환경 규제가 뚝딱 만들어지는 관행을 고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화학업체 관계자는 “환경 관련 규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는 업계도 공감하지만 규제 형식과 내용이 현실과 동떨어져 당장 고쳐야 할 것도 수두룩하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AI면접관과 게임하면 성향·역량 다 드러난다
업계에선 올해 말까지 도입 기업 수가 1000곳 이상으로 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업뿐만이 아니다. 국방부도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선발에 AI 면접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등 2022년까지 전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조선일보] 2년간 3조7000억… 적자 쌓이는 한전
한전 이사회는 이 계획안 의결 1주일 뒤인 6월 28일, 매년 3000억원의 추가 부담을 한전이 떠안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까지 통과시켰다. 곽 의원은 "한전은 공기업이긴 하지만 국내와 미국 뉴욕 증시에까지 상장돼 있다"며 "아무리 공익을 도모하더라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채를 알면서도 주주 이익에 반(反)하는 정책을 과속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선일보] "박정희가 밀어붙이고 정주영이 돈키호테처럼 도전… '中東 신화' 만들어"
최악의 경제 위기에 몰렸던 한국은 1977년에는 수출 100억달러 돌파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975과 1980년 사이 우리가 벌어들인 달러의 85%가 중동 건설에서 왔다. "박정희 대통령이 밀어붙이고 정주영 회장이 돈키호테처럼 도전한 것이 '중동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시점에 제가 건설관으로 근무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까, 묘한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일보] 독도의 공군 대위가 보고 싶다
지난주 우리의 영토와 그 주변을 군사적으로 유린한 북한·러시아·중국과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염장을 지른 일본,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보기만 한 동맹국 미국의 행태를 보면서 ‘이제 한국이 국제사회의 미아가 된 것 아닌가’하는 두려움을 느낀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조선일보] "인간을 겸허하게 만든 '종의 기원'… 이번 번역으로 문턱 낮춰"
그렇다면 '종의 기원'은 왜 중요한가? 장 교수는 "'종의 기원' 덕에 사람들이 자연에 대한 문맹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인간이 생명의 중심이 아니라는 아이디어도 '종의 기원'에서 나왔다. "다윈은 생명이 마치 나뭇가지가 뻗어나가듯 진화한다는 사실을 밝혀주었어요. 이를 '생명의 나무'라 부르는데, 여기에서는 침팬지와 인간이 600만년 전쯤 어떤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사촌 지간으로 인식돼요. 인간은 철저히 겸허해질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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