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분야 등 창업기업 10팀에 사무실·5000만원·SK 공동 사업화 등 지원
플라즈맵, 씨매스 등 수혜···18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서 모집
만 3년된 '드림벤처스타' 출신 스타트업들의 실적이다.
드림벤처스타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이하 대전혁신센터)와 SK그룹이 운영하는 창업기업 지원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오는 18일까지 5기 드림벤처스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CT에너지·화학·반도체·BT 분야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스타트업·벤처기업·연구소기업 등 총 10개 팀을 선발해, 올해 말까지 인큐베이팅과 자금 지원·사업 연계 인프라로 기업 성장을 돕는다.
인큐베이팅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사업모델 구체화 ▲사무 공간 ▲사업 전문가 네트워킹 ▲모바일 테스트베드 등을 지원한다.
자금 지원은 기업당 ▲도약준비 자금 2000만원 ▲성장지원 자금 2000만원 ▲SK기술사업화 자금 1000만원을 단계별로 투입한다.
사업 연계 지원으로 ▲기술개발, 판로·마케팅 지원 ▲SK 공동 사업화 및 동반성장 혜택 공유 ▲SK 해외 거점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전시 참가 지원 등이 뒤따른다.
대전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지원할 기업 또는 창업가는 대전 기업이거나, 인규베이팅 기간 동안 대전에 사업장, 연구소나 지사설립 예정도 가능하다"며 "사업 협약 기간 동안 타 정부지원사업 수혜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팁스(TIPS) 등 투자유치 관련 사업은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서 안내한다.
윤병철 기자
bravodv@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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