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위기'라는 말이 요즘 자주 들립니다. 40년간 한국 경제의 근간이 된 제조업은 주변국들에게 치이며 점차 설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위기가 닥친 것은 우리나라 제조업에도 변화가 절실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연구·제도 등에서 혁신을 요구하는 현대에 제조업도 그 예외가 될 순 없습니다.

정부는 '제조업 혁신 3.0'을 발표해 스마트 팩토리 확산과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조업의 부활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기술'입니다. 기술이 제조업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술을 혁신을 위해서는 산업계, 학계, 정부가 연구개발, 교육에 앞장서야 합니다. 제조업에 대한 낮은 국민적 인식도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기술 개발은 기술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을 이루는 결과를 낳습니다. 제조업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끄는 중심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제조업이 최고의 기술로 위기를 딛고 재도약하길 바랍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조간브리핑 전해드립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조선일보] '제조업 혁신 3.0', 기술혁신에 중점 둬야

우리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그런데 이 제조업이 중국 때문에 위기에 처해 있다. 중국의 추격은 위협적이다. 중국은 2013년 10월 중국공정원의 저우지 원장이 '2020년 제조강국전략'을 선포하고, 리커창 중국 총리가 올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업무보고에서 2025년까지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한국경제] 융합산업이 저성장 극복의 돌파구

가로등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이것은 가로등일까 CCTV일까. 저울에 블루투스가 연결되고, 무게 정보가 클라우드에 저장돼 스마트폰에서 제어된다. 이것은 저울일까 통신기기일까.

3.[동아일보] 한미 원자력협정과 원자력 정책의 미래

지난달 22일 타결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은 한국이 처한 현실에서 한국 나름으로는 선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농축과 재처리를 하려면 미국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존 협정과 달라진 것은 없으나 명시적으로 금지당하지 않은 것이 성과이고, 특히 미국산 천연 우라늄을 사용하지 않는 농축에 사전 동의를 적용받지 않는 것은 천만다행이다.

4.[중앙일보] 새 기술 개발했다, 사회와 소통했다, 새 비전 제시했다 … 한국의 미래 선도할 3040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5.[동아일보] 시간관리-자율성이 직원 창의력 높이는 비결

직원 개개인이 창의력과 혁신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면 기업 차원에서도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창의력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6.[조선일보] 3D 프린터, 왜 제조업 革命의 주역이라 불리나요?

영화 '터미네이터 2'에는 액체 금속이 로봇으로 변하는 장면이 나온다. 미국 과학자들이 영화에서처럼 액체에서 바로 입체 형상을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3D(입체) 프린터를 개발했다.

7.[매일경제] 국산 인공위성 영상기술 수출 본격화

"정부 주도로 축적한 우주·항공기술을 민간 부문으로 적극 이전하겠습니다." 조광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56)이 국내 산업체 우주기술 경쟁력을 위해 국가가 개발한 기술을 산업체에 적극 이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