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넷 조간브리핑] 과학계의 'First Mover'

'한국에는 차고가 없기 때문에 청년창업이 저조하다?'

미국에서는 일명 '개라지(Garage. 차고)창업'의 붐으로 해마다 300만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청년들의 창업률은 저조한데요. 이와 같은 이유로 SNS상에는 청년창업이 저조한 이유가 한국에는 차고가 없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 창업지원이 활발해지면서 창업에 관심을 갖는 청년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창업붐을 일으키기에는 아직 그 열기가 부족해보입니다.

오늘 조간브리핑의 첫번째 기사로 'ICT 창업 모험가를 기다리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님의 기고글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해결책으로 그는 연구원 창업을 독려해 기술력과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기술창업을 활성화해야하며, 이를 위해 출연연구원의 적극적인 창업활동과 더불어 창업 지원제도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스스로 '혁신가'가 되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을 길러야할 것입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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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경제] ICT 창업 모험가를 기다리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실용화연구그룹 장재호 박사는 최근 FR(Filed Robot)라는 이름으로 사내 벤처를 창업했다. 15년 가까이 연구해 온 웨어러블 로봇을 실용화하기 위해서다. 웨어러블 로봇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엑소슈트(Exosuit)'나 아이언맨의 '아이언맨 슈트'처럼 입으면 힘이 세지는 근력강화 로봇을 말한다.

2. [한국경제] "규칙·학과 등 장벽 없애 창업 아이디어 발굴"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메모 앱(애플리케이션)을 만든 '에버노트'의 회의장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던질 수 있는 마이크 '캐치박스(Catch Box)'다. 겉에서 보면 사람 머리 크기만 한 정육면체 쿠션이지만 안에 마이크가 들어 있다. 회의나 강연에서 진행자가 마이크를 들고 청중 사이를 오가는 대신 참석자들이 직접 마이크를 던져 주고받게 만든 것이다.

3. [한국경제] '속도 경영'으로 중국 사로잡은 코스맥스

지난 21일 중국 광저우시 충화경제개발구의 코스맥스광저우 공장. 밀가루 반죽처럼 생긴 주황색 안료가 유화믹서기로 쉴 새 없이 빨려 들어갔다. 자동화 기계에서 용기에 채워진 화장품이 검사 포장 운반 단계별로 빈틈없이 처리되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 2013년 7월 중국에 진출한 코스맥스는 2년 만에 '화장품 제조 춘추전국'인 중국에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한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4. [한국경제] 전자책은 출판산업의 든든한 뿌리

세계적으로 전자출판 열풍이 불고 있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전자출판 시장은 지구촌 출판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이면 세계 출판시장에서 전자출판의 점유율이 20%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에, 종이책 매출의 감소를 전자책이 상쇄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5. [동아일보] 계란 안깨지게 낙하시키기 공동작업… ‘중력과 가속도’가 머리에 쏙

"계란을 깨뜨리지 않으려면 완충재를 넣고 공기저항을 많이 받는 바구니를 만들어야 해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창덕여중 본관. 1층에 자리한 중학생 40여 명이 3층 창문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올려다보았다.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계란 깨뜨리지 않고 떨어뜨리기 대회'가 진행 중이었다. 수수깡으로 만든 피라미드, 비닐 낙하산, 빨대 상자가 창문에서 차례대로 떨어졌다.

6. [중앙일보] 잘 웃고 적극적인 아침형…아이디어가 많은 저녁형

오스트리아의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1756~1791)는 새벽까지 고뇌하며 악보 속 음표를 채워 넣곤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을 승리로 이끈 정치가 처칠(1874~1965)도 새벽 4시에 잠들고 오후에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이었다. 반면 미국의 에디슨(1847~1931)은 발명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고 수면 시간도 최대한 줄였다. 일본 장수 오다 노부나가(1534~1582)도 매일 새벽 말을 타고 다니며 전략을 짠 '아침형 인간'이었다.

7. [중앙일보] 다리 없는 책장명상음악 흐르는 의자

전 세계 160개국에서 30만 명이 몰려들고 수십만 개의 제품이 진열된 전시장에서라면 이런 질문은 자연스러울 것 같다. "올해 트렌드가 뭐죠?" 그런데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장에서는 이 질문은 하나마나다. 브랜드를 막론하고 답이 같다. 최고경영자(CEO)는 두꺼운 브랜드 책을 펼치면서 설명한다. "이 의자는 1932년에 처음 만들어서 지금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고, 이 조명은 1950년에 만들어졌는데 올해 블랙 컬러가 새로 추가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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