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개 기계·산업 장비는 인터넷을 통해 연결될 것이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될 것입니다. 고객의 수요에 맞춰 복잡하고 거대한 데이터를 최적화할 수 있는 역량이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 공학도들이 모인 GE(General Electric). 'GE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는 마이클 아이들칙 글로벌리서치센터 부사장은 산업인터넷을 활용한 첨단제조기술과 첨단슈퍼소재를 결합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이를 최적화해 고객들의 생산성도를 높여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국은 제조업 3.0혁신 전략이 화두가 되며 제조업 혁신·첨단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업인터넷과 첨단제조기법을 활용하여 슈퍼소재를 결합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한데요. 이런 기술력은 30년 이상 공급되기 때문에 운영 최적화, 고객과 장기적 관계 유지 등 부가가치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그는 "한국 정부와 기업은 연구개발(R&D)에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전략적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장기적 연구활동이 필요한데요.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슈퍼소재 개발 등의 기술들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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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경제] 500억개 기계가 연결되는 시대 온다

세계 최고 수준 공학도들이 모여드는 GE. 그중 GRC(글로벌리서치센터)는 GE 내에서도 최정예 엔지니어들이 GE의 미래 먹을거리인 첨단기술을 연구개발해 사업화하는 곳이다. 마이클 아이들칙 글로벌리서치센터 부사장은 독보적인 공학·기술적 지식과 식견으로 GE의 선행기술 개발을 진두지휘하는 인물이다.

2.[한국경제]"한국, 제조업 혁신 서둘러야"

랄프 프랑케 지멘스 공장자동화사업부 사장(사진)은 "한국이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인더스트리 4.0을 본격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3.[매일경제] 빌딩간 전력사용량 실시간 분산시켜 블랙아웃 막는다

2011년 9월 15일 일어난 한국의 대규모 정전사태는 악몽과 같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전기공급이 멈춘 30여 분이 남긴 트라우마로 폭염이 계속될 때마다 예비전력 문제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했다. 순환정전 이후 안정적인 전력 관리를 위한 다각적 방안이 모색되었다.

4. [중앙일보] 중국발 미세먼지는 언제쯤 줄어들까?

지난해 11월 11일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베이징에 온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국과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계획에 관한 양국의 협정'에 합의한 바 있다.

5. [매일경제] 2조짜리 쇼핑몰 키운 목수청년

2005년 20대 젊은 목수 로브 칼린은 자신이 만든 목재 소재 컴퓨터 케이스를 온라인에서 팔기를 원했다. 당시 쇼핑몰 대세인 '이베이'가 있었지만 칼린은 자신의 상품이 '수만 개 상품 중 하나'로 묻히기보다는 특색 있는 상품이 되길 원했다
 
6. [조선일보] 잃어버린 스마트폰, 구글이 찾아준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은 앞으로 스마트폰을 분실했거나 어디 뒀는지 찾지 못할 때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구글이 15일(미국 현지 시각)부터 검색만으로 스마트폰을 찾을 수 있는 ‘내 폰 찾기’ 서비스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7.[조선일보] 지하수에 젖은 벽 만지니 '오싹'… 굴착공사장은 대형 싱크홀 主犯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 근처 공사장 현장사무실. 컨테이너 안에 있는 문을 열고 계단을 통해 지하 16m 바닥까지 내려갔다. 지하는 지열 때문인지 초여름처럼 후끈했다. 안전모와 방진마스크를 쓰고 광화문광장 방향으로 50m 정도 걷자 굴착면 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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