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서 MOU 체결
융합펀드 조성, 창업 플랫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 긴밀한 협업 약속

(사진 왼쪽부터) 김종덕 문체부 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사진=중소기업청 제공>
(사진 왼쪽부터) 김종덕 문체부 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사진=중소기업청 제공>

앞으로 콘텐츠 분야 창업자들이 기술 사업화와 지속적인 투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5일 오후 2시,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서 콘텐츠 창작·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 '창조경제 성과 확산을 위해 분야별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부처는 지원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 더욱 견실한 콘텐츠 창의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문체부와 중기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콘텐츠 분야 벤처창업 정책들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창업자들이 필요한 정책들을 더욱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콘텐츠 분야의 1인 창조기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 500억 규모의 융합펀드 조성 ▲ 문화·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대상 투자 활성화 ▲ 중소기업 대상 저작권 교육과 법률 자문서비스 ▲ 유망 콘텐츠 기업 수출인큐베이터(12개국 20개소) 입주 지원 ▲ 우수 콘텐츠기업의 전시·판매행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포털사이트 '기업마당(www.1357.go.kr)' ,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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