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넷 조간브리핑] 꿈이 만들어 지는 곳, '꿈의 방'

 

소원을 들어주는 석유 부호 만수르를 들어보셨나요? 개인자산 약 34조원, 가문의 재산이 약 1000조원인 엄청난 규모의 만수르는 K방송국의 개그프로그램으로 등장한데  이어 모바일 앱 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수르수르만수르" 라는 모바일 앱은 사람들이 등록하는 소원, 바람들을 재치 있게 이뤄주는 실사례와 감동적인  글이 지속적으로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되 합니다. 

 

실제로 그의 사진이 금전적인 행운을 줄 것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갑이나 휴대폰 배경화면에 넣는 등 만수르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신드롬은 언제 있었냐며 곧 사라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수르 앱처럼 개인의 소원과 바람을 이뤄줄 곳은 없을까요? 답은 멀리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꿈을 꾸는 개인에게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한 가지가 필요합니다. 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의 꿈이 사라지지 않도록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는 이공계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기사는 이공계생의 꿈을 지원하는 좋은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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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앙일보]일본 지방대 취업률 98.8% … 비결은 방과후 '꿈의 방' 실습

 

지난달 26일 일본 서부의 가나자와(金澤)공대. 어스름이 깔릴 무렵인 오후 6시 ‘유메코보(夢考房, 꿈의 방)’라 불리는 건물에 학생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방과후 실습장이었다.

 

2. [조선일보]이 게임 재미없나요? 腦波(뇌파)까지 읽는 게임회사

 

사람의 뇌에서 흘러나오는 전기신호인 '뇌파(腦波)'는 주파수 대역에 따라 델타(δ)·세타(θ)·알파(α)·베타(β)·감마(γ)의 5가지로 측정된다. 뇌의 어느 부위에서, 어떤 신호가 흘러나오는지에 따라 사람의 정서 상태나 특정 과제에 대한 몰입 정도를 알 수 있다.

 

3. [조선일보]전기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癌 치료하는 原子爐

 

원자로(原子爐)라고 하면 흔히 전기를 만들어내는 원자력발전소를 떠올리기 쉽다. 원전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지만, 막상 내 주변에 두기는 싫은 존재다. 그러나 당당하게 도심에 자리 잡고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의료용 물질을 생산하거나 산업에 도움을 주는 원자로도 있다. 수출 효자상품이기도 하다. 바로 연구용 원자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46기의 연구용 원자로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대전 원자력연구원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가동 중이다.

 

4. [매일경제]히든 챔프 숨은 주인공은 과학기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중소기업 코위버. 통신망 전송장치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최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3대 통신사업자 기술력 평가를 통과하고 LG유플러스 차세대 전송망 공급사로 선정됐다. 굴지 이동통신사에 수입장비가 아닌 국산 장비를 납품하는 성과 창출을 올린 것은 코위버가 처음이다. 지난해 5월에는 KT 기능시험을 통과했으며 SK텔레콤으로는 기업망 장비 국산화를 위한 3개 장비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5. [중앙일보]가상 응급실서 의대 실습 … 허공에 청진기 대니 맥박 '쿵쿵'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 헤드셋을 쓰면 눈앞에 하얀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이 나타난다. 전후좌우는 물론 위아래 어디든 고개를 돌려봐도 스키장 한가운데다. 발에 달린 스노보드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절벽이 나타난다. 순간 발 아래가 허공이다. 머리는 이게 가상현실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현장감이 뛰어나다 보니 헤드셋 속 가상의 스키장이 현실처럼 느껴진다.

 

6. [동아일보]진천엔 24시간 범죄막는 ‘귀달린 CCTV’가 있다

 

올해 9월 30일 오전 3시경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 2길 한 점포 앞. 이곳을 지나던 여성 운전자 A 씨(32)의 차량에 자전거를 타고 가던 B 씨(32)가 뛰어들어 교통사고가 났다. B 씨는 당황한 A 씨에게 "괜찮다"고 한 뒤 돌려보냈다. 하지만 B 씨는 1시간 뒤 A 씨에게 전화를 해 "다리가 아프다"며 합의금조로 500만 원을 요구했다. 그런데 이 장면이 진천군이 운영하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 고스란히 잡혔다. 

 

7.[조선일보]忠은 빠지고 抗日만 남은 중국의 '명량'

 

"무릇 장수 된 자의 의리는 충(忠)을 따르는 것이고, 그 충은 임금이 아니라 백성을 향해야 한다."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 '명량'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 대사다. 영화사 측은 '백성에 충성해야 한다'는 이 대사가 들어간 포스터까지 제작해 배포했다. 그러나 12일 중국에서 개봉된 영화 '명량해전'에선 이 대사가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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