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경상북도가 창조경제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창조경제를 키워낼 수 있는 인력과 기업체, 유무형 인프라스 트럭처와 지자체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어 역동적인 창조에너지가 용솟음치고 있어서입니다. 

 

지역창조경제지수에 따르면 비수도권 지역 중엔 대전 경북이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뒤를 이어 충남 경남 인천 부산 전북 광주 대구 충북 울산 전남 강원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경제규모와 성장성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창조경제 수도는 대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은 지역창조경제지수가 연 평균 7%씩 한 번도 뒷걸음질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가한 유일한 지역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대학과 국책연구기관들이 지역 중견기업과 산학협력을 긴밀히 추진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자연 발생하면서 창조경제 기운이 북돋워지고 있습니다.

또 미래창조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 기능이 세종특별시로 이전하면서 정책 수혜 면에서도 성장엔진을 달은 샘입니다.

 

마윤주 창조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마다 인적자원, 문화자산, 산업기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 맞춤형 창조경제 전략을 세우는 게 급선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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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경제]"대전·대구 창조경제 역량 매년 확대"

 

대전과 경상북도가 창조경제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창조경제를 키워낼 수 있는 인력과 기업체, 유무형 인프라스트럭처와 지자체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어 역동적인 창조에너지가 용솟음치고 있어서다.

 

2. [조선일보]기술은 늙는다… 이야기를 담아라

 

영국 런던 출신 산업디자이너 폴 콕세지(36·사진)는 어느 날 첨단 디지털 음향 장치의 홍수에 밀려 길거리에 버려진 낡은 스피커를 봤다. "저 스피커도 한때는 첨단 기술의 산물이었겠지. 왜 우린 새걸 만들려고만 할까? 기술의 유산(遺産)을 되살려보는 거야!" 모든 종류의 스피커와도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오디오 장치 'Vamp'가 그렇게 탄생했다. 재활용 센터와 손잡고 기기를 사는 고객에겐 버려진 스피커를 하나씩 무상으로 지급했다. 이름하여 '스피커 구하기(Save a Speaker)' 프로젝트였다."

 

3. [조선일보]陸地(육지) 전기 필요없지라~ 에너지 自立(자립)섬이랑께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는 섬이나 사막처럼 전력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저장·공급하는 소규모 독립 전력망을 말한다. '전력망'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그리드'와 '마이크로'('작은' '소규모'라는 뜻)를 조합한 것이다.

 

4. [중앙일보]'빛 자물쇠' 절대 도청 못하는 시대 연다

 

암호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세계 최초의 암호는 스파르타 군대가 개발했다. 일정한 규격의 원통에 종이를 둘둘 감은 뒤 그 위에 글을 쓰는 '원통 암호'였다. 종이를 풀면 글이 뒤죽박죽이 돼 내용을 알 수 없게 된다. 처음 글을 쓸 때 사용한 것과 같은 원통 위에 종이를 감아야 다시 글이 드러난다.

 

5. [매일경제]유상, 전자소재 보호필름 日아성 도전

 

컵라면과 과자 포장지용 필름을 만들던 중소기업 유상이 스마트폰과 노트북 디스플레이 제조용 보호필름을 만든다고 2003년 선포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신동욱 대표를 말렸다. 과연 기술력이 받쳐줄지, 대기업이 믿고 써줄지 의심스러웠기 때문이다. 

 

6. [조선일보]'길 위의 인문학'을 輸出(수출)하자

 

'길 위의 인문학'이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있다. 독서와 현장을 연결함으로써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이 문화 행위들이 서로 결합하여 다채롭고 흥미로운 문화 형식을 창조하기 위한 것이다. 즉 답답한 강의실을 벗어나 역사적인 현장이나 아름다운 산천을 찾아가 인생의 의미를 뒤돌아보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불러온 답사 문화 열풍의 연장선상에 있기도 하고, 물질적 풍요는 늘었지만 갈수록 가슴이 허전해지고 외로워지는 현대인들에게 생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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