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남대 '담없는소통' 콘서트서 멘토나서
"중소기업서 도전 나서라" 300명 학생과 대화

이승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이 충남대 학생들과 취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승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이 충남대 학생들과 취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승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서울프로폴리스 대표)이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멘토로 나섰다.

이 회장은 지난 25일 충남대학교 문원강당에서 열린 '담없는 소통' 취업 프로젝트에 참석해 3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초청 멘토가 참석해 취업을 고민중인 대학생들과 취업, 스펙, 진로탐색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 이승완 벤처협회장은 학생들에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창업정신을 설명하고 올바른 직업관과 상상력을 통한 도전정신에 대해 전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현 정부의 강력한 중소기업 육성정책과을 소개하고 취업 활성화 연계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주최로 열린 이번 '담소' 콘서트는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북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6개 대학에서 순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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