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에프엠디-100' 공급키로…총매출액의 13%

동물백신 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17일 공시를 통해 정부조달기관과 25억2227만원 규모의 동물백신 '에프엠디-100'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백신의 최근 매출액 192억6333만원의 13.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중앙백신은 1968년 12월 중앙가축전염병연구소로 창립해 1994년 중앙가축전염병연구소로 법인전환한 뒤 2003년 1월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동물용 백신의 제조 및 판매, 사료첨가제·구충제·소독제 등 일반제제 판매, 생물학적제제의 연구 및 질병검사 용역 등이다. 지난해 생산라인을 신설·확충, 생산 효률성이 높아지며 매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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