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협력으로 실질적인 사업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재구 이사장이 27~28일 이틀동안 태국에서 열린 세계과학단지협의회(IASP)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IASP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은 국제이사도 겸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IASP의 주요활동은 세계 사이언스파크와 혁신크러스터들간 교류와 정보교환이다. 이재구 이사장은 스페인 말라가에 있는 IASP 본부의 추천을 받고, 아시아 지역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IASP는 75개국에 360여개의 회원조직을 두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해서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서아시아 등 6개 지역에 대표부를 둔 비영리 조직이다. 이재구 이사장은 "폭넓은 교류활동으로 한국의 위상제고와 기술 협력으로 실질적인 사업기회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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