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운산 컨트리클럽 인수 검토 중
대상은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선운산 컨트리클럽으로 대한전선이 최대 주주다. 선운산 컨트리클럽 인수 가격은 200~300억원 정도이며 지난 2007년 회원제로 설립됐다. 면적은 93만788㎡이며 18홀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골프존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고려한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선운산 컨트리클럽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실사와 경과 보고 등 절차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이날 공시를 통해서도 현재까지 선운산 컨트리클럽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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