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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인 기업인 한자리···300억 달러 수출 예상

제1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61개국 700여명 회원 참가


전 세계 해외 한인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고석화, 이하 World-OKTA) 등이 공동 개최하는 '제1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회식이 13일 오후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해외 61개국에서 참가한 World-OKTA 회원 700여명과 50여명의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모국 상품 구매로 국내기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설립된 경제무역단체로 60여개국 111개 지회에 6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대표자회의, 사업설명회, 학술회의, 수출 상담회, 복지시설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또 World-OKTA 회원사를 활용한 인턴십 설명회, 차세대 무역인이 대전시내 중·고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1일교사, 성공 CEO특강, 기업체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국제위원회 임원 워크숍과 확대회장단회의, 개회식, 만찬 등이 열렸다. 대회 이틀째인 14일 오전에는 대전광역시의 유망 중소기업체가 참가하여 업종별 8개 국제위원회 회의로 진행되는 제품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PT가 각각 8개 장소에서 별도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제15대 3차 이사회를 시작으로 대덕특구 투어, 지경부와 법무부, 한국무역협회, 대백제전 등의 유관기관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15일에는 대전시와 충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수출상담회는 대전지역 기업 125개 업체를 비롯해 전체 150여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이외에도 한인무역협회의 지역별 해외진출 설명회와 성공 CEO특강, 해외 인턴십 설명회 등이 준비돼 있다. 이후 복지시설 방문과 지역 고등학교에서 일일교사 활동과 수출계약 MOU체결 후 폐회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무역인들은 16일 장소를 국회로 옮겨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주최 학술행사에 참가한다. 13일 개획식에서는 국내외 무역거래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에 공로가 있는 길경갑 중국지회장 등 9명은 코트라 사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고석화 World-OKTA 회장은 대회사에서 "세계 무역시장의 다변화와 시대적 환경변화로 오프라인에서의 경쟁력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온라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대가 왔다"면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업으로까지 World-OKTA 회원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바이어나 에이전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1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활용해 다양한 연계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박성효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World-OKTA가 가진 장점과 대전광역시가 가진 장점을 교류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 경제무역시장에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들의 수출에도 함께 일조해 경제시장을 함께 넓혀 갈 수 있는 그 시작이 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선정 100대 기업에 들어 있는 고석화 미국 윌셔은행 회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헤니권코퍼레이션의 권병하 회장, 미국 중앙은행 이사장을 역임 중인 정진철 로열아이맥스 회장, 모자 하나로 세계를 정복한 조병태 회장, 국내 삼성그룹 명예회원으로 있는 이영현 영리무역 회장, 2004년 평양 수출상담회를 성사시켰던 천용수 코스트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안경률 국회 해외동포국회포럼 대표의원과 정장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KOTRA 조환익 사장 등 유관기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2010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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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에 전시된 카페 로봇, 주문받고 음료를 제공한다. ⓒ2010 HelloDD.com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한인 기업인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계 대표자 회의와 수출상담회로 진행된다. ⓒ2010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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